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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강서구 가덕동에 위치한 그랜드 하브 카페를 다녀온 방문기를 써보려 합니다.
> 카페 그랜드 하브
거제도에서 부산 방향으로 거가대교를 건너서 갈 수 있는데 톨 게이트를 지나 오른편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는 부산에서 거제도 방향으로 가서 카페로 가는 길이 조금 좁고 경사가 많은 길이 었구요.



많이 경사진 길에 위치해 있어 첨엔 좀 놀랐지만 카페에 들어서서 본 바다 뷰는 정말 멋졌습니다.
테라스로 나가면 훨씬 뻥 뚫린 뷰를 볼 수 있고 인조잔디로 바닥이 꾸며져 있습니다.



구름다리로 이어지는 길이 있고 구름다리 바닥은 투명으로 높이가 있어 공포감이 좀 들더군요. 바람도 세게 불 수 있으니 조심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카페를 오픈 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사장님이 직접 카페 내부를 청소하고 계셨고 인상이 참 인자해 보이시고 친절하셨답니다.
> 카페 하녹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카페 하녹은 기존 기와집을 개조한 한옥 카페이구요.

야외의 처마 아래 앉아 아빠 다리하고 차를 마실 수 있는 곳과 별채와 같은 정자에 자리 잡을 수도 있고 본채의 실내에서도 여러 테이블이 있어 앉을 수 있습니다.

이날은 날씨가 맑고 햇볕이 좋아 처마 밑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며 여유롭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흑임자 케익이 맛이 일품이고 다른 종류의 케익도 많으니 참고해 보세요.
마당에는 작은 연못과 징검다리 식으로 꾸며져 있어 아이들도 좋아 할 것 같구요. 노 키즈 존은 없는 듯 했습니다.
참고하셔서 좋은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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