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보나파르트 (1769~1821) 가 사망한지 200년이 지나가고 있는 이 시점에 지난번 오스트리아 여행 때 미술관에서 접한 작품이 생각보다 많이 있었고 그 중에서 특히나 유명한 작품을 직접 보면서 한번더 그 크기에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1.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 (Napoleon Crossing the Alps)
: 장 루이 다비드가 그린 작품은 나폴레옹이 알프스 산맥을 횡단하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나폴레옹의 미국 대륙 정복 계획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실제 작품의 크기가 어마어마하고 과거 어린시절 가게에서 팔던 나폴레옹 위스키에 붙어 있던 유명한 그림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2. 나폴레옹 사흘의 전투 (The Battle of Austerlitz)
: Louis-François, Baron Lejeune가 그린 작품으로 나폴레옹의 유명한 전투 중 아우스트리츠 전투를 묘사하고 있으며 나폴레옹의 전략적인 실력과 군사적이 위업을 보여줍니다. 관련해서 영화 작품도 ‘아우스트리츠의 영웅’
프랑스의 아벨 강스 라는 영화감독 작품으로 1960년도 작품이며 최근 EBS 방송 명화로도 방영되었습니다.

3. 나폴레옹의 가족(Napoleon and His Family)
: 제라르 제랄더(Gérard de la Barthe) 가 그린 작품으로 나폴레옹과 그의 가족 구성원들을 포착한 초상화 입니다. 이 작품은 나폴레옹의 개인적인 측면과 가족적인 면모를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 외에도 오스트리아 미술관에는 많은 나폴레옹과 관련된 작품이 소장 전시되고 있으며 나폴레옹의 업적과 이야기를 작품을 통해 즐겨볼 수 있는거 같고 200년 지난 지금에도 나폴레옹이 이루었던 과거 업적과 아직까지 세상에 예술작품으로 많이 남겨져 있어 독재자 부터 미래지향적 야심가 등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현재의 재평가 등으로 보아도 나폴레옹의 영향력은 대단한 것이지 않은가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