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날! 생태교란종에 대한 짦은 생각

생태교란종은 생태계의 안정성을 해치고 다른 생물들의 생태적 지위를 변경시키는 종을 말합니다. 이러한 종들은 대개 인간의 활동이나 인위적인 환경 변화로 인해 생겨나게 되며, 다른 생물들에게 해를 끼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생태교란종은 주로 이주한 종이나 이식된 종, 급격한 기후 변화로 생긴 신종 생물체 등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종들은 자연 생태계에서 본래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므로, 생태계의 안정성을 해치고 다른 생물들의 생태적 지위를 변경시키는 등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는 산호초 생태계를 해치는 해외 유입종인 바다왕양식이나, 강에 살던 미국산 도시개구리가 한국에 이식되면서 야생 생태계에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는 남미에서 유입된 식물인 대왕초가 생태계에 침입하여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생태교란종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생태계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보존하는데 노력해야 합니다.

과거 생태교란종은 애완동물 열풍으로 많이 확산되는 분위기였으나 생태계에서 먹이사슬관계의 최상위 포식자가 해결을 할 수 있는 종이 있는(수달과 미국가재) 반면 최상위가 역전되는 경우도 있어 100% 교란종을 없앨 수 없는 실정인 것 같습니다. 결국 이 교란사건은 인간을 통해 문제가 되었지만 해결도 우리 인간의 몫인 거라 생각되며 최대한의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