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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캐널시티 하카타 방문기

모나미짱 2023. 6. 2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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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여름 코로나 사태 전 마지막으로 친구와 단 둘이 김해공항 국제선을 통해 후쿠오카를 1박2일로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이전 마지막 해외 여행이었기에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그 의미가 참 남달랐다고 생각돼 그 추억을 떠올리며 글을 남겨 봅니다.

그 당시에는 저가항공이 많아 저렴하게 항공비를 내고 대신 1박이라 좋은 호텔을 선택해서 여행을 즐겼습니다.

일본 입국수속은 어렵지 않았던거 같고 공항에서 하카타역까지는 시내버스로 한 20분 정도 걸려서 도착했었던거 같습니다.

오리엔탈호텔 후쿠오카
위치정보 : 구글맵


하카타역 바로 앞에 있는 비즈니스 호텔이고 트윈 싱글 2개로 가격은 20만원대 였습니다.

하카타 역 앞



깨끗하고 역에서 가까워 쇼핑하고 돌아오기 좋았어요.

호텔 체크인 후 바로 캐널시티 하카타 까지 걸어서 가보기로 하고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 도착했던거 같애요.

캐널시티 하카타


층별로 돌아다니며 구경했었고 애니메이션 캐릭터 샾에서 구경도 하고 게임기로 가득한 곳에서 구경도 하고 게임도 해봤었구요.


그 다음은 후쿠오카에서 제일 유명한 이치란 라멘 가게를 찾아 나카스로 가서 건물 구경만 해봤습니다.

나카스 밤거리
나카스 이치란 라멘

다른 라멘 가게에 가서 현지인만 있는 가게라 뭔가 더 맛있는 라멘을 먹었던거 같습니다.

하카타 돈코츠 라멘과 교자
덮밥과 소면


다음날은 하카타 역의 한큐백화점에 들러 유명 과자와 선물을 사러 돌아다니다 로봇 강아지 선물을 하고자 강아지 한마리를 입양했습니다.




집에 돌아가 아이에게 보여주니 정말 좋아하더군요. 현재까지도 로봇 강아지를 갖고 있지만 고장난 상태랍니다.


하카타에서 마지막으로 먹었던 KFC 음료수를 소개하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잊지 못할 맛이었던 걸로 기억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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