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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역별 마쯔리 행사

모나미짱 2023. 5. 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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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쯔리(Matsuri)"란 일본어로 "축제"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에는 매년 다양한 마쯔리 행사가 열립니다.

가장 유명한 마쯔리 행사 중 하나는 "도쿄 오리온 축제(Tokyo Oryon Festival)"입니다. 이 축제는 도쿄에서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열리며, 야외에서 열리는 축제로, 불빛쇼, 음악공연, 타이코 드럼 연주 등의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텐진마쯔리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그 외에도, 오사카의 "텐진 마쯔리(Tenjin Matsuri)"는 일본 최대의 역사적인 축제 중 하나로, 일본 선사 신궁의 수호신인 "텐진"에게 제사를 지낸 뒤, 강을 따라 선보를 타고 시가지까지 행진하는 등의 행사가 진행됩니다.

또한, 교토의 "귀신제거 마쯔리(Gion Matsuri)"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마쯔리 중 하나로, 교토시의 한 지역에서 매년 7월 중순에 열리며, 교토의 전통적인 의상인 유카타를 입은 사람들이 교토 시가지를 행진하는 등의 행사가 진행됩니다.

센다이(Sendai)는 일본의 미야기현(Miyagi Prefecture)에 위치한 도시로, 매년 8월 6일부터 8일까지 "센다이 타나부타세(Sendai Tanabata Festival)"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타나부타세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마쯔리 중 하나로, 400년 가까이 전해져온 전통적인 축제입니다. 이 축제는 일본 달력상으로 큰 성수기인 7월 7일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색색의 종이나무장식을 이용해 다양한 장식물을 만들고, 골목길을 가득 채우는 등의 행사가 진행됩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또한, 타나부타세에는 매년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벤트에는 콘서트, 전통적인 무용 공연, 가마골이란 이름의 거리음식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타나부타세는 또한 일본 3대 마쯔리 중 하나로 꼽히며, 일본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마쯔리에서 빠지지 않는것은 하나비(불꽃놀이) 인데 일부도로를 통제하여 차량진입을 막아 도로에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불꽃놀이를 볼수 있도록 해줍니다.
한국도 부산이나 서울 등 큰도시에서는 한정된 곳에서 하다보니 카페 등은 자리세를 받고 특별한 스팟에서는 많은 돈까지 지불해서 봐야하는 웃지못할 상황을 연출하는데 그런면에서는 일본의 마쯔리 행사의 불꽃놀이는 모든사람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정말 좋은 혜택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런 현장을 직접 체험해봐서 알수 있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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