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초콜릿 카카오 함량에 따른 등급
다크 초콜릿은 카카오 함량이 높아 쓴맛과 씁쓸한 맛이 강조된 초콜릿으로, 보통 높은 비율의 카카오 마스를 사용하여 만듭니다. 카카오 함량이 높을수록 건강에 이롭다는 주장도 있기 때문에, 다크 초콜릿의 카카오 함량에 따라 등급이 분류됩니다.

다크 초콜릿의 등급을 나누는 기준은 제각각이지만, 보통은 다음과 같은 등급이 사용됩니다.
브로큰 (Broken) : 10% 미만의 카카오 함량을 가진 초콜릿으로,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등급입니다.
초코릿 (Couverture) : 35% ~ 70% 정도의 카카오 함량을 가진 초콜릿으로, 디저트나 초콜릿 제작에 사용됩니다.
빅터 (Victor) : 70% ~ 85% 정도의 카카오 함량을 가진 초콜릿으로, 높은 카카오 함량으로 유명한 등급입니다.
그랑 크루 (Grand Cru) : 85% 이상의 카카오 함량을 가진 초콜릿으로, 특별히 고급스러운 초콜릿을 만들기 위해 선택된 고품질 카카오를 사용합니다.
트랜드 (Trend) : 100% 카카오 함량을 가진 초콜릿으로, 실제로는 드물게 만들어지는 등급입니다.

다크 초콜릿의 카카오 함량이 높을수록 쓴맛이 강하고, 당분 함량이 낮아져 당도가 낮습니다. 따라서 다크 초콜릿은 일반적인 초콜릿보다 건강에 이롭다는 주장이 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카카오 함량이 높을수록 카페인과 테오브로민 등의 자연스러운 자극제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과다한 섭취는 수면 장애나 심장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하니 적당량의 다크 초콜릿을 즐기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과유불급” 뭐든지 적당히 해야지 지나치면 누구에게나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것 같습니다.